바로 이 영화다.
이야기의 대부분은 아기자기 시니컬 리드미컬하다.
현실감 그리고 꿈 사이에서
우리 모두가 어떤 형태로든 살아가는 이야기다.
약간은 병리적이면서
어느 부분은 우리의 내적희망과 갈등을 잘 표현한
세대를 초월해서 즐길 수 있는 영화다.
몸치
문제 대부분은 여기에서 발생한다.
그게 인간이 살면서 부대끼는 것임을 어찌하랴.
암튼 한국사회의 리얼 토크 무비쇼다.
보면서 그리고 보고나서
누구가 공감하는 웰메이드 한국무비다.
한국영화의 3월 대박 무빈 이거밖에 없다.
외국영화 대박은 행복을 찾아서 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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