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영화를 말하기전에... 어제 시네하우스에 정트리오(주인공3)과 박찬호,김병현,김승현,과 조폭의 상대 배역과 학교 짱등 많은 사람들이 와서 넘좋았습니다.. 분위기 캡~~~
두목과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다!!! 로 시작하는 이영화는 조폭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조폭의 두목이 넘 무식해서 고등학교 졸업장을 얻기위해 학교를 다니면서 겪게 되는 해프닝을 재미와 액션으로 무장해서 보여준다. 물론,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보여주고 있다 (감독의 의도일께에염..) 고등학교의 부정과 선생님의 권위가 추락하는 시점에 사회를 비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영화이다. 그러면서도 재미와 잘 섞어서 감동의 이끄는 영화인거 같다. 주인공들은 이 영화가 그냥 조폭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사람들을 통해 비춰지는 현실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한다.
마지막 정준호와 반대파의 두목과 1대1신이 압권이어야 하지만 다소 액션에서 부족 한거같고 다소 맥없이 끝나는 두 조직과 싸움이 아쉬었다. 스토리 자체에는 별로 막힘 없이 매끄럽게 이어나간거같다 어째든, 조폭 영화가 유행하는 시대에 조폭을 주제로 의미를 담은 영화로써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