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대단한 열정을 가진
록키의 노익장에 찬사와 부러움을 보낸다.
작심3일을 밥 먹듯이 하는 의지박약의 본인으로서는 정말 부끄러울 만큼
인간적으로 부러웠다.
몸매 관리 부터 어떻게 자기관리를 저토록 할 수 있을까?
정말 경이적이다.
소시적에 약간 해봐서 알지만 이 놈의 권투라는 운동은 정말 힘들다 못해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너무 힘든 운동이다.
먹지 못하고 더 쥐어짜도 나오지않을 땀을 빼야되는 지독한 체중감량과
커디션 조절 기타등등
물론 영화를 찍기위한 것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자신을 만든다음
자손 앞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열심히 하는 책임감!
가슴 뭉클하다.
솔직히 나이가 많네 어쩌네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치고 술,담배 당장 '끊고서 훈련
아니 훈련까지 뭐 필요없이 실행하라면 못할것이다.
얼마나 의지가 강해야만이 이런 생각을 갖고서 영화를 찍을수 가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난 다음 평가를 내려야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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