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이 영화를 표햔하자면 잔잔하지만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동화를 주제로 만들었지만 판타지적 요소는 거의 없고, 아이들을 위한 영화라 어른들에겐 별로일것 같지만 정말 볼만합니다.
우선 돼지의 연기가 너무 능청스럽고, 동물드르이 대화에서는 인간을 바라보는 뼈있는 말들도 많습니다.
샬롯이 거미줄에 쓰는 단어를 보면 이것은 돼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가르쳐주기 위한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다코타 페닝의 연기야 뭐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아도 되구요.
영화보는 시간 내내 얼굴에 감동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모두들 친구끼리 가족끼리 보셔도 좋을 그런 영화입니다.
이번 설에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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