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이 이동욱과 현영이지만 조연이 더 빝났던 영화...
마약사범의 뒤를 쫓는 형사와 이 사건을 취재하는 현영...
현영의 엽기적인 행동은 늘 문제를 일으키지만 사랑스럽게도 느껴지던...
특히나 현영의 지원자인 전수경씨의 독특한 긍정적 마인드때문에 유행어가 될 것 같던 멘트..
"괜찮아요~~"
ㅋㅋ 이 한마디가 웃음바다가 되었다..
유치하지만 재미를 느끼게 해줬던...그런영화...ㅋㅋ
마지막 장면에서는 전수경씨가 거의 주연같았던.... 인과응보의 절대적인 지지자인듯...
화염병의 위력 또한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다...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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