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별로 기대는 하지않고 봤지만
생각했던거보다 정말 코믹스럽다
뾰족한걸 무서워하는 정신장애를 가진 강형사와
콧소리로 조금은 엉뚱하게나오는 기자 최수진
어떻게보면 잘 안어울릴꺼 같지만
생각보다는 잘 어울 린다
대박날 영화까지는아닌거같다
(내생각임).
처음에 오뎅꼬치로 만나는데
오뎅꼬치가 몸에 꽂힐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래도 보면 좋을듯 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