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재밌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고
이걸 재밌다고 표현해야하나.. 도 고민됩니다
주제가 주제인만큼..
게다가 보는 내내
안타까운 마음과 답답한 마음이 지속되서
이런것 싫어하시는 분은 안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주인공들 연기가 좋았구요
덕분에 보는동안 저도 피말랐습니다.
김남주씨 가슴의 피멍
분장이 아니고 진자 생긴거라지요?
영화 보면서도
아프겠다... 고만때리지.. 생각했는데
김남주씨 왈.. 연기할때 아픈지 몰랐다죠?
가상상황이 아닌
실제상황을 다룬 영화라
배우들도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랐겠죠
저희 부모님께선 * 제가 보기전에*
무섭고 소름끼칠거라고 안보신다고 하셨는데
무선운건 없었구요
다만 안타깝고 눈물나고 답답함만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