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였다.
최근 그의 출연작을 오래된 작품부터 하나씩 보고있는데 그 재미가 좋다.
그의 연기 발전과정을 살펴보고있던 가운데 가장 최근에 나온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보게되었다.
제목에서부터 풍겨져 나오는 영화의 카리스마는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낄수 있었다.
영화는 주 배경을 아프리카로 삼고 있다. 그 아프리카는 다이아몬드가 많이 나와
그로 인해 여러가지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던 중 핑크색의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채굴되고 그 이야기를 디카프리오가 듣게 된다
밀수꾼인 디카프리오는 그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 어떤 어려움도 마다 않는다
이 과정을 통해 영화는 박진감넘치고
스피디한 전개를 통해서 지루함을 느낄 겨를을 주지 않는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단지 볼거리를 주는 몇몇 영화보다 이 영화는 괜찮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영화를 보고 나서면서 아무런것도 남지 않는 그런영화도 그 나름대로의 가치는 있다
하지만 이왕이면 영화를 보고나서면서 한번쯤 생각하게 되고 교훈이 되는 내용이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영하는 인간의 탐욕 부에대한 욕심이 얼마나 많은 이의 희생을 강요하는지
피를 부르는지 말해주고 있다
교훈을 주고 영화의 재미까지 있는 영화를 한번쯤 추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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