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무대인사에 기뻤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현영의 처음 주연작품인 만큼 기대도 많

이 했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어색한 장면이 자주 나오더군요. 내용면에서는 그냥 볼만한데 연기력이 너무나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만더 연습하고 나오지..라는 생각요. 영화가 끝나고 나갈무렵 사람들을 웃기기에 급

급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은 어설픈 연출..사람들이 가끔 "생각없이 보면 볼만해" 이런 영화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이...전체적이 스토리도 끼워 맞춘듯한 생각도 들고요..하지만 조연들의 활약이 좋았던 영화죠.

오히려 조연들이 나올때가 더웃기고 재밌고..전형적은 우리나라 코미디 영화라는 생각...아무리 코미디 영화라도

짜임새있는 스토리전개와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이 뒷받침이 되야하겠죠. 다음에는 더욱더 좋은 작품 기대해 보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