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평이 대체로 좋아서 이벤트 갔다 왔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국 개봉이라 잔인한 장면인 편집 되서 그런지 예상보다 잔인하지 않습니다.
시작 부터 자인한게 나오기 시작해 나와버릴까도 생각했는데, 적응되더군요. ^^;
재물바치는 씬은 적당히 편집이 되어있고, 너무 들이대지는 않습니다.
무었보다도 추격씬이 압권인데, 아름다운 정글을 배경으로 가슴뛰게 하는 드럼소리와 역동적인 사람의 뛰는 모습이 참 신선하군요...돈 많이 들인 매일보는 자동차 추격씬이나 총들고 뛰는 것보다 강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마야 문명이 망한 이유가 나라가 타락해서 이다 라는 것은데 좀 더, 조금만 더 스토리를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욕심도 들었습니다...물론 그럼 영화의 개성을 잃어버리고 다규멘터리가 될 수 도 있었겠지만, 보고 나니까 스토리에 대한 갈증이 나더군요 ^^
보다보니 저 시대에 살지 않은게 다행이다 생각도 들고, 지금도 저 시대와 어떤게 나아졌고 변하지 않은것들을 생각하게 만들더군요...사람의 본성은 변하지 않은듯 합니다.
액션영화다 생각하고 보시면 만족하실 겁니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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