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어제 네이버 시사회로 보았디.
무비위크의 소개를 통해, 강력 추천을 받고서는 무척이나 보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너무나 좋았다.
솔직히 마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내 기억으로는 처음이다.
또한 독립 영화나 남미계통의 영화말고는 헐리우드에서도 이렇게 큰 규모의 영화로 만들어 지기도 처음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신선(?)하다고 해야하나~
배우들의 언어도 몇주동안 연습을 한 결과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
특히 주연 배우드르이 연기가 너무 압권이었다.
그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찌나 감동적이던지...
장점이자 단점은 좀 잔인하다는거?
같이간 여자 친구가 계속 소리를 질러 대서 주위 분들에게 조금은 민망했을 정도니...
그런데 다른 여성분들도 그래서 마찬가지였지만,,,,
영화를 너무나도 잘 만들어서 정말이지 러닝타임이 한번에 지나간 느낌이었다.
만드는 작품마다 화제를 일으키는 멜깁슨의 처기작을 벌써부터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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