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에 레오가 그렇게 연기를 잘했다고 소문이 나서 보고 싶었던 영화
하지만 개봉후 소문은 레오는 멋지지만 지루하다는...
아무튼 봤다
생각보다 잼있었다
가장 인상깊었던건 역시 소년병들
어린 나이에 사람들을 죽이는 전쟁에 내몰리다 보니 아버지를 몰라볼 만큼 미쳐버린 모습에 너무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솔로몬이 그렇게 찾아 헤매는 아들 이름이 Dia라는 아이러니한 사실(사실 왠지 일부러 설정 했을거 같다) 웃겼다;;
주인공인 레오가 찾아 헤매는 다이아가 아닌가...
마지막에 레오의 러브스토리를 넣어 주시는 감독의 이해할수 없는 배려심에 약간 김이 새기도 했다
아무튼 결론은 다이아 사지 말자다
p.s
갠적으로 난 다이아보단 금을 좋아하니 상관없다
그리고 2시간이 넘는 영화를 볼때는 영화 상영전에 화장실에 갔다 와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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