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영화지만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속에 서려있는 피를 본다면
손가락에 감히 끼고싶어질까 싶네요
그래도 다이아몬드 회사의 모토중 하나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정말 다이아몬드는 사람의 이중성에 마법을 거는
마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남자분들은 부성애와 극한의 전쟁같은 혼란에 감동을 하고,
여자분들은 레오의 마지막 장면에
감동을 받을것 같네요
저는 이걸보고 과연 나도 다이아몬드의 유혹에
순수하게 걸려들지 않을수 있는 여자가 될 수 있을까.
다이아몬드를 돌처럼 볼수 있을까..
그래도 아마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을 보면서
어느누가 미소를 짓지 않을수 있을까
핑크다이아도 처음봤고
(사실 우리나라는 물방울 다이아가 유명하죠 ㅋ)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내용에
오랜만에 뿌듯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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