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이냐 아니면 불합격이냐.
단 이 두가지의 대답 중 하나가 인생의 길을
철로 바꾸듯이 바꿀 수 있다는 아이러니를 시원하게
깨뜨려준 영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대신 해주는것이
우리가 영화를 보는 이유 중 하나인데
이 영화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원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대학교를 입학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주위에서의 곱지않은 시선과 많은 프레셔
그들은 사람들에게는 패배자로 비추어졌지만
그 안에는 진정한 승리자의 열정이 있었다.
그래서 그들 스스로 만들어낸
"S.H.I.T"
클릭만 하면 입학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대학교
하지만 그 학교는 이 세상의 편견이 만들어낸 상처에
당한 많은 이들에게 클리닉이 되었고
휴식처가 되었다
만들어 지기보다는 그들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학교.
결국 그들의 열정과 진취적임이 세상을 바꾸는 또 하나의
열쇠를 만들어 낸다
다들 누군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고 딸이다.
내면의 빛남이 더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바램이
담겨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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