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큰 눈의 착한 문근영...
번돈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놓는.. 가식없이 착한일도 많이 해서 참 괜찮은사람인것 같은데..
영화 실패후...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죠.
때묻지않고 착한 근영양이 아직은 굳이 성장통을 치르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세상이 참 냉혹하죠...^^
기획사의 작품 선택능력도 문근영양의 한 부분이고.....결국 화살도 근영양에게 돌아오죠...
제가 하고 싶은이야기부터 하자면... 아직은 어두운 역할 하지않았으면 해요...
"사랑따윈 필요없어"영화는 나쁘지않았어요. 좀 더 현실적이었다면 더욱 와닿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야한다는 부담감이 이런 작품 선택을 하게된듯..
근영양안에 있는 여러가지색깔들 많겠지만 아직은 밝은 캐릭터의 영화가 맞을듯합니다.
대중들이 원하는 이미지도 바로 그렇구요.
벤치마킹을 하자면...
미국의 "아만다 바인즈"같은 배우가 맡았던 역할들이 있겠네요...
아만다 바인즈.... 그녀도 얼굴이 귀염상이고... 활발하고 친근한 여동생이미지죠..
근영양에게 어울리는건... 기본적으로 로맨틱 코미디.... 천천히 차근차근 연기변신을 해야할듯...
"쉬즈더맨"
"왓어걸원츠"
같은 제 나이에 맞는 제옷을 입었을때 배우는 빛이 나고 눈에 띈다고 생각합니다.
아만다 바인즈...그녀가 맡았던 역할들,, 사실,, 현실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어요.
그런 영화를 보면서 관객들은 대리만족을 느끼죠..
전 근영양이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걸 다 가졌기에 시기와 질투가 어린 근영양을 더욱 힘들게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근영양에게 어울리는 옷... 아직은 밝은 옷입니다. 어두운 색 옷이 아닙니다.
근영양이 더 이상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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