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엄지를 들며 추천했건만 친구들은
너무지루하다고했었던 .영화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솔직히 미화하지않고 사랑하는사람들만이
나타낼수있는 솔직한 감정 .
설경구가 송윤아에게 미안하다고만안했어도..
어쩌면 사랑을 계속해서 놓치면서 더 안타까워
더 오랫동안 기억에남는 사랑.
이기우도 너무멋지게나와서
어이구 어이구..했었는데 ,,
이기우씨의 명대사 ...
잘해주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겁니다
송윤아씨가..하는대사
속으로만 계산하고 좋아하고 그거 힘들더라구요 나도 그런거 질리도록 해봤거든요
속으로만 계산하고 .. 좋아하고 .. 그런거...
정말 마음한구석이 애잔해지며
놓친사랑에대해다시생각해보게끔했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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