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연인이 될수 없다는 전제로 시작이 되어
마지막에는 연인이 되어버리는 영화..
오히려 학교시절의 그 친구모습으로
지냈으면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친구로만 지내다가
시간이 지나 변한 친구가 연인이 될수 있을지
아직 의문이지만,
좀 스토리를 어거지로 이어버리는 것이
없이 않아 있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되어가는 스토리가 좀 미흡하고
주변인들의 엽기스러움이 좀 당황스러웠다
10년의 노력으로 변한 친구는 높이 살만하지만
그 노력이 그 친구를 잡기 위한것이였는지도
보여지지 않았고
그냥 어쩔수 없이 만나
사랑하게 되었다는 결론만 나온것 같아 조금은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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