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영화를 만들때는 게이들의 포르노 적나라한 표현 이라는 소문만 듣고
처음부터 끝까지 섹스만 하는 내용인줄 심히 착각했다..
사람과 사람의 소통을 이야기하는 영화들은 많다.
이영화도 사람들의 관계와 소통을 이야기한다.
어떻게 보면 너무 적나라한 포르노 그이상? 이라고 생각될수있겠지만..
그속에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표현한다.
트리플섹스를 하면서 나누는 대화가 그러하다.
너무 디테일하게 영상으로 담아서
거부감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들의 모습을 바라봄을 넘어서
동화되어 갔다.
헤드윅 이후 어떤 영화를 만들지 궁금했는데...
예술과 외설로 많은 파장이 일듯하고 이영화를 개봉하는 개봉관은 없을듯싶다.
아니면 몇몇 안되는 극장에서 가위질 당한 영화를 관람해야겠지..
역시 이런 영화는 영화제 아니면 챙겨보기가 힘들듯 하다..
그래도 밋첼 팬들(매니아)이 많으니 볼사람은 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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