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시간은 생각하지도 않고 접한 영화였다... 하지만 각개 다른 인생들의 자신들이 주인공인 삶에서 남의 인생에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장면이나...각기 인생들의 한 분기점을 개인별로 차례대로 보여줌으로써...여러가지 인생갈림길에 서있는 주인공들 아니 어쩜 우리들을 본다. 화면이 예쁜 허리우드 영화도 예술성이 높은 영화도 아니지만...인생의 여러 시점을 보여주면서 자기 자신을 반추하게 만드는 영화다... 여기서는 패륜도 동정이 가는 안쓰러움으로,불륜도 지고 지순한 사랑으로,가정을 버린 아버지의 회한도 참회의 눈물로 미워할수 없는 설정을 만들어 버린다. 그인생을 비평하기가 무색하게끔... 영화 제목은 사랑과 개가 등장하지만,난 이영화가 인생에 대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더불어 피가 낭자하는 격투씬은 인간의 것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도 심어주는 영화다.. 도입부에 그런 서술성 자막이 올라온것두 이해가 가궁... 우리나라의 투견장에 비해 너무 난폭한 도박장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삶의 해결방식 보다는 지속적인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끔 만드는 영화였다... 하지만...임산부와 노약자는 삼가하시길... 잔인한 장면은 참 잔인하더군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