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3D 애니매이션을 관람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살짝 흥분했었죠..
그리고 작품 또한 무척이나 보고 싶어했구요..
상암CGV에서 관람했는데.. (극장 시설은 좋은편이랍니다.)
전 눈이 살짝 안좋은 편이라.. 자막을 생각하고 렌즈를 끼고 갔죠..
그런데..더빙이네요...ㅡㅡ;;
3D 안경을 썼더니.. 어지럽고 눈알 튀어나올라구 하구..ㅠ.ㅠ
저만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혹시나 예민하신분들은 렌즈끼지 말고 보세요..ㅋㅋ
여튼 영화는 기대했던거 만큼은 아니였네요..
올해들어 처음으로 극장에서 졸았으니까요..ㅠ.ㅠ
사실 영상보다는 좋은 음악을 들을 맘으로 달려갔던 것인데..
더빙에다 내가 좋아라 하는 취향의 음악이 아니라.. 살짝 지루했죠..
다른님 말씀데로 3D라는 매력 말고는 별다를께 없는듯하네요..
과거의 보셨던 분들이라면 굳이 3D 보실 필요까지는 없을꺼 같아요..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본거 같다는 생각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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