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를 꿈꾸고 홀로떠나는 여행을 동경하면서
동시에 관심받기를 원하고 누군가에게 구속되어지길
바라는 이중심리를 갖고있다.
권태를 느끼면서도 삶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며
살아간다. 모든 인생이 그런게 아닐까?
살기 힘들어 살기 싫어도 다시 꿈꾸고..
바스켓볼 다이어리의 주인공도 자신의 위태로운심리와 자신이 무너져 가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동시에 희망의 밧줄을 놓지 않는다.
소년의 유년시절은 암울했다.
가난에 허덕이며 몸을 팔며(블로그잡? 서비스) 생계를 유지하다가..
이런 삶에 탈출구가 된것이 마약이었다.
잠시나마 환상으로 이끌어준다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그것이 중독으로 빠져들고 걷잡을수 없이 벼랑끝으로 닿가가고 있을때쯔음..
어떤 한 아저씨의 도움으로 새삶을 찾아 후에 멋진 시인이 되었다..
사람의 생명력이란 위대하다.
마약없이는 하루도 못살것처럼 고통을 느끼며 살았는데..
그것을 이겨내고 멋진글을 남기다니..
모든 하찮은 삶은 존재하지 않듯이 자신의 소중한 삶을
지켜나아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벼랑끝으로 몰렸지만 결코 자살이 아닌.. 새로운 삶으로.. 시작으로..
끝까지 살아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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