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
제가 회사에서 늦게나오는 바람에
20분 늦게 봤는데요
크리스와 말썽쟁이 동생의 엉뚱한 행동이 재미도 있으면서
둘이 서로 사랑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형제의 우정의 아름답기까지한 모습이 한꺼번에 보였습니다 ㅋㅋㅋ
간간히 크리스의 어릴때의 뚱보모습이 나오면서 박장대소하면서 보기도하고
아!!!
이 영화를 보면서 '사랑과 우정사이' 노래제목이 생각났는데요
크리스는 사랑도 잡고싶지만 먼저 우정을 소중하게 여길줄아는 맘착한 크리스같았어요
역시나 마지막엔 그 진실된 마음이 사랑을 잡았구요
왠지 지금 우정에서 사랑으로 간 연인들이 보면 더 마음에 와닿을것 같네요
아직 안본사람들은 크리스마스에 이렇게 따뜻한 영화를 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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