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오랜만에 실컷 웃어본 영화였지만
같이 본 아내가 너무 즐거워하더군요.
시사회에 같이 한 분들도 어찌들 그리 즐겁게 웃음을 터뜨리시던지....
첨 도입부분부터 웃음을 주더니 옛 연인과의 만남 또한 단순하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친한 친구들이 곁에 있으니 우리의 주인공이 용기를 잃지 않은거 같습니다.
클라이막스가 좀 약했던거 같긴 하지만 정겨운 영화였습니다.
줄거리는 이미 다 공개되어 있을텐데 왜 400자 씩이나 써야되는건가요?
그건 좀 아닌거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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