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춤이 나오는 영화는 보는 이를 흥분되게 만든다.
로맨스나 액션영화와는 또다른 느낌이 든다.
근데 뭔가 좀 허전하다고나 할까?
'코요테 어글리'같은 이 영화를 지배하는 주제곡이 없다는것과
성인이 아닌 예술 고등학교가 배경이라서 그런지 영화가
청소년드라마같은 느낌이 들어
뭔가 좀 파워풀하지 못하고 밋밋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코믹류의 국산영화들만 보다가 이런 영화를 보니
활기가 느껴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