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만을 갖고 세상을 살기엔 좌절과 상실감이 클지 모른다.
하지만 주인공의 맹목적인 열정적 모습을 보고있으면 보는 나로서도
힘이 전달되는 느낌을 받는다.
신나는 락에 의미심장한 노래 가사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뮤지컬처럼 수많은 노래를 하는데 그것이 마치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하듯 노래를 들려준다. 때로는 신나고 즐겁게..
때로는 우울하고 슬픈듯..
결국엔 자신을 다시 태어나게 하고싶은 갈망속으로 환상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처음에는 뮤지컬로 명성을 얻자 영화로 만들어 큰 인기를 모았다.
나는 마이클피트가 나온다기에 보게되었는데 남자주인공이자 감독에게 매력을 느꼈다.
멍 하니 한편의 콘서트를 본듯한 느낌..
우리나라에 계속 뮤지컬로도 지금까지 인기를 얻을정도면
꾸준하게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거리가 되고있는지 모른다.
이런 영화를 볼때마다 모든이의 삶은 개개인이 아름답다고 생각된다.
정말 멋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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