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를 시사회로 보고나서 고전소설을 영화화 했음을 알았다.
워낙 책을 안읽어서 이런소설이 있는줄도 몰랐다.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영웅주의에 동참한 영화라 하겠다.
영웅주의와 모험심 , 정의감, 으로 뭉쳐져 있는 영화이다.
서로를 배신하고 죽여야하고 그러면서도 용서(?)하고..
시사회라 본것이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였다.
하지만 두 남자 주인공이 칼들고 대결하는것을 보면
무슨 중요한 일도 아닌데 서로의 몸에 칼을 대고 싸워야 할까?
그리고 저리도 폼생폼사로 칼싸움을 해야할까?
내용보단 모양새에 치충한 영화..
그래도 소설을 본 이들이라면 한번쯤 영상으로 봐주는것도 괜찮을것같다.
모험심이 생겨날수 있으니 말이다. 단 13살 미만이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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