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 쥴리앙과 상속녀의 애틋한 사랑이 그려진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는 끝부분의 결말에 대해 한참동안 의문이 남더군요. 감독도 열린 결말이라고 했지만요. 처음 쥴리앙과 상속녀의 사랑이 싹트는 부분에서 약간 미흡한 감이 있었지만
이철하감독의 아름다운 영상연출과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고 문근영과 김주혁연기 모두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