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물음표로 가득한 머리!
뭐지???
그러다 점점 나를 짜증나 미치게 만든 영화.
내가 주인공인 저 여자였다면 아마 이미 미쳐버리고 자살해버렸을지도 모르겠다.
나의 이름이 사라져버리다니,. 흔적도 없이.. 그것도 우리나라도 아닌 말도 안통하는 다른 나라에서..
끝은 좀 허무하게 끝나버렸지만
정말 맥빠지게 허무하게..
그래도 나름 스릴있고 물음표가 막떠다녔던 영화다.
하지만 역시 너무나도 짜증났던 모든 등장인물들..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