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반부터 반전영화라는 것만 알고 보면서
대충 반전을 예상했었고 적중했다.
초반에 노튼의 소시민적 모습과 타일러의 자유분방함이 대조를 이루면서
그둘은 점점 비슷해져 간다.
이것만 보아도 반전은 누구나 예상할수 있다.
반전만으로 보자면 별로인 영화지만
브래드 피트와 노튼의 연기력, 구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꼭 보고싶은 영화였는데 반전이 약해서 좀...아쉽다.
쏘우같은 경우는 정말 반전을 예상못해서 놀란 경우였는데...
그런면에서 이 영화는 좀 아쉽다.
이젠 최고의 반전이라는 유주얼 서스펙트에 도전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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