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시간 20분쯤~
내용은 언니와 함께 사는 유와 같은 동네 요스케~두사람은 서로를 좋아하지만 선뜻 말은 하지 못하고,오해속에 십년이 지난뒤 다시 만나 서로에 대한 감정이 변치않았음 확인하다..
영화를 보면 대사가 거의 없고 기복없이 물흐르듯 조용히 보여준다.
배우들의 대사를 보면 인물들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다.게다가 단답형 인강형이라 좀 짜증나고 답답하기도 하다.그래도 꾹 참고 보면 마지막에 관객들 모두가 듣고 싶던 그 한마디가 나온다~"스끼다!!"
상영기간 100분을 기다린 보람까지~..(보는내내 그 말이 언제 나올까 궁금했었음-.-)
암튼 영화속 에이타군 교복은 잘 어울렸음...니시지마 상이 술취한 여자한테 변명하는 건 정말 귀여웠고...카세 료 씨 여기서도 나오더군(한방 먹은 기분ㅋ)
암튼 나름 느낌이 있는 영화였음..특히나 그 단조로운 기타 멜로디랑 파아한 하늘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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