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paul 은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거부 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누나가 찾아와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 같이 가게 되지만.
아버지는 병으로 인해 아들을 못알아 본다.
다시 찾은 병원.
밖에 나와 있는 누나 몰래 병실에 들어가 아버지를 찍는다.
자고 있던 아버지의 나체 모습까지 찍어버리지만. 곧 누나에 의해 제지 당한다.
사진을 현상하면서 사진속의 아버지가 눈을 뜨고 있었다는것을 알게 된다.
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누나와 만나 이야기 하다가 아버지가 가지고 다니던 사진을 건내 준다.
갓태어났을때 못생겼다고.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말했다는 아버지가
자신을 안고 볼에 뽀뽀해주는 사진.
그리고 영화는 끝난다.
정말 이해안되는 영화를 보면 왜라는 단어도 생각이 안난다..
예술영화의 기준이 뭘까? 한마디로 난해하다.
엔딩도 그렇고..특히 주인공 .. 맘에 안든다.
좀 건강한 배우로 섭외를 하지.. 프랑소아 오종은 괜찮은 얼굴의 배우만 출연시켰는데..
이건 좀 아닌것같다..
다른 작품에서는 좀더 강한 뭔가가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