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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다 ^^; 
  끝에 가면 정말 찡~~~~~~한 감동도 있었고.. ㅠㅠ
 
  
  
이런 말 써도 될 지는 모르지만..
  노익장(^^?)이 제대로 발휘된 영화였다 !!~ 
  
(적지않은 나이에.. 할아버지(아저씨라고 해야 하나 ;;)..  어쨋든 극중 할아버지 맡으신 배우 분들의 투혼이 빛나는 영화였다 ^ㅇ^);; 
  
  이 투혼보다도 더 빛났던 건.. 서영희 누나ㅋㅋ;;  ^--------^
  무도리에서 완전 엉뚱하고, 발랄~~하게 나오셨는데..
  너무 귀여우셨다 ^^ㅋㅋ
  영화 속.. 홍일점 역할을 정말 톡-톡-히!! 잘 해내셨다^^
 
  그리고.. 영화가 교훈적이기도 해서 좋았다 ^^ 
  
  
  
기대를 전혀 안하고 봐서 더 재밌었다^^ 
  
  
근데.. 기대하고 봤었다면.. 
  
이 영화 과연 어땠을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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