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20분이라는 시간은
여러 사람들의
다른 것 같지만 같아지는 이야기를
볼 만 하게는 만들었지만..
일어나고 싶어 안달하는 엉덩이를 잠재워 주지는 못했다..
젊음을, 꿈을, 미래를, 낮을 바치고도
야간 업무를 해야하고,
떨어진 도르레에 머리가 박살나고도
3원, 4원의 빚을 유언으로 남기는
베이징의 젊음들.
그 젊음 들을 바라보면서
다시한 번
중국이라는 강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