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삶에대한 나의 자세나 생각을 많이 돌아보게 했던 영화다
삶에 찌들린 모습을 보이는 것이 두려워 도망쳤던 그녀가...
아직도 그러하지만...
또한 딸을 버렸다는 큰 상처를 주었지만...
모든 것을 무릅쓰고 다시 돌아가고자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느꼈다.
상처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인간이
좀 더 나에게 나의 실수와 부끄러움에 좀 더 관대해져야함을...
가르쳐주었다. 그런 용기가 나에게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