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스필만...
난 결코 그를 잊어선 안된다
그 앞에서 내자신은 너무 초라했었으닌까
페허속에서 살고자 했던 그의 의지와 더불어
그의 연주가 아직도 가슴깊이 패인 거 같은 느낌이다
그의 살고자 했던 의지가 없었다면
그에게 아름다운 연주 실력이 없었다면
우리는 한세기에 아름다운 예술가를 하나를 잃을 뻔 했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도 보여 주듯이 극적인 삶은 아무에게나 오는 것이 아님을 깨닳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