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이 너무해 시리즈는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봤는데,
1편에 이어 금발이 너무해2도 나를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1편은 말리부 바비 인형에 비견될 외모를 지닌 리즈가
법대에 들어가면서 겪는 에피소드.
2편은 법대를 졸업한 리즈가 변호사로서 활약상을 그렸다.ㅋ
미 하원에 소위 브루저 법안이라는
동물을 상대로 행하는 각종 실험의 중지를 촉구하는 법안제출이
통과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그렸다.
그녀의 등장으로 위엄과 보수로 점철될 듯한 의회에서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스냅 박수로 변화의 바람을 확인 할 수 있다.ㅎ_ㅎ
우리 국회에서도 이런 신바람 나는 일들만 연출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개혁과 혁신의 바람은
사랑스러운 리즈와 그녀의 강아지-브루저와 함께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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