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지 않는 당신을 감성없는사람으로 명하노라!
삶에의 의욕을 잃었던 한 사형수가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
어두운 과거에 상처받은 한 여인의 용서
이나영의 씨니컬한 연기가 영화를 200% 빛나게 했던 영화!
강동원의 연기는 그 어느때 보다 더 빛나 보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남겨두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사형집행을 알게 된 연후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려고 하나 어쩔 수 없이 동요하게 되는
그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 볼수 밖에 없었던..
마지막 순간에 얼굴을 보일 수도 없이 사형집행을 볼 수 밖에 없던 이나영의 슬픈 얼굴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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