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총 하나가 주어진다면... 목숨을 건 게임! 저는 이 영화를 tv의 병폐로 이해했습니다. tv면 살인도 용서되는 현실! 물론 비판적인 시각이지만 사실 현대의 tv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게임에 참석하지 않은 여자는 사람을 죽여 감옥에 가지만 게임 참석자들은 사람을 죽여도 점수를 얻는... 너무도 어이가 없어 웃음이 절로 나오는 영화. 게다가 음악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 나왔던 것과 비슷. 죽음을 앞에 둔 사람들의 심리를 볼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내가 그 게임의 주인공이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