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칙은 물론, 도덕도 없다"... 사상 최대의 서바이벌 게임!!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 프로그램 '적수들(Contender)'은 출연자들을 무작위로 처처해 참가시켜 진행되는 리얼 쇼. 여기 선발된 사람은 출연을 거부할 수 없고, 한번 참가하면 마지막 생존자가 살아남을 때까지 죽여야 한다. 그리고 24시간 카메라의 감시하에 놓이게 된다.
"생생한 살인의 현장 중계"... 그녀에게선 늘 피냄새가 난다!! 임신 8개월의 몸으로 함께 출연한 10명의 참가자를 죽이며 우승의 고지에 선 도온. 그녀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의 몸으로,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마지막 한번의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라운드만 마치면 그녀는 자유의 몸이 된다. 그리고 '적수들' 의 카메라는 그녀를 따라서 진행된다.
승장게 주어지는 유일한 상은 자신의 생명뿐!! '적수들'은 일곱 번째 시리즈가 시작되면서 5명의 새로운 참가자가 도온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 무작위로 선발된다. 실직과 마약 중독으로 가족이 파탄에 빠지게 된 토니. 종교적 신념이 강한 응급실 간호사 코니, 권위적인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18세의 평범한 소녀 린지, 그리고 나이 지긋한 음모 이론가 프랭클린과 예술가이자 반전론자인 베프가 도온의 새로운 적수들로 대치하게 된다.
"적수들, 실제 상황..."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 한편, 고교 시절 도온의 연인이었던 제프는 말기 고환암 환자로 죽어가고 있는 상태. 고교 졸업과 함께 집을 나와 떠돌이 생활을 하던 그녀는 제프를 만나러 15년만에 찾아온 고향 땅을 밟으며 잠시 감상에 젖는다. 하지만 가족은 그녀의 무자비한 살인 행위를 비웃으며 대하고, 대치해야 하는 제프는 죽여달라고 애원한다. 카메라는 계속 돌아가고 다른 참가자들은 살기 위해 상대를 죽이러 다니기 시작한다. 과연 도온은 현재 선두자리를 사수해서 우승할 수 있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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