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그자체의 영화!!! 정덩화된 살인의 장면을 안방에서 아무런 느낌없이 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충격적인 동시에 매스미디어의 폐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새로운 시도나 줄거리적인 요소는 놀라울 정도다. 실제 TV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 할 정도로 카메라 기법이나 화면을 앞도하는 모습이 새롭게 다가서는 것 같다. 주인겅들의 아무런 죄책감 없는 행동들이 우리에게 충격으로 다가온 동시에 저런일도 생기겠 구나하는 두려움인 동시에 이렇게 까지 할수 있겠나하는 생각이 든다.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챔피온이 죽은뒤 새로운 출전을 기다리는 다른사람들... 그리고 TV 프로라면 인정해 주는 사람들의 심리... 이것이 우리에게 충격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영화의 새로운 시도와 관객으로 하여금 색다르고 충격적인 영상미를 느낄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