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을거라고 예상하고 가서 그냥 그랬다.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었다. 그리구 뭐 그렇게 이상할것도 없었다.
그렇게 단체적으로 박장대소 할 것까지는 없었다고 본다. 여럿이 보니까 괜히들 더 웃겼나보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보면 될걸 뭘 그렇게 웃고 박수치고 난리들인지.. 너무 민망했다.
영화가 대작일수도 있고 별로일수도 있고 다 그런거 아닌가?...
특히 내 옆에 앉은 여자는 배우가 한마디하면 지가 두세마디 하고 장면 바뀔때마다 두세마디 해대는 통에 영화에 집중이 안되었다. 영화볼때도 그렇게 많은데 평소엔 얼마나 말이 많을까... 입도 안아픈가봐.. 기본 에티켓도 없는 가시내가 어디 영화를 보겠다고.. 정말 짜증나는 하루..
18일 성균관대 8시 시사회. 가운데자리 뒤에서 두번째줄 오른쪽 끝에서 네번째 앉은분. 제발 영화볼때 조용히좀 합시다. 영화감상평은 끝난뒤 해도 늦지 않을듯.... 그렇게 유치하면 본인이 만들어 보시죠. 말로만 떠들지 마시구.
(총 0명 참여)
엄청 열받았나부네요..
2001-10-20
00:54
시사회장에서 정말 더 에티켓이 없는 사람이 더 많은것 같아요.시사회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영화를 많이 보셨으니까..영화보는 수준이 좀 높을것 이라고 예상했는데.에티켓은 지키자구요~
2001-10-19 오전 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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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히든페이스
캐롤
되살아나는 목소리
폭풍우 치는 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