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랬다.
언제인가 지옥갑자원이란 영화에는 야구영화인데도 야구하는 장면은 단 한장면도 안나온다고 들었었는데 정말 그랬다..
보면서도 뭔가 황당하지만서도 피식피식 웃고있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영화가 하도 황당하니 내용을 예측할 수도 없어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되었다.
단 한번도 딱히 지루하다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황당한 진행을 보이며 감동적인 엔딩을 보았다.
재미있다. 내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딱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아~감동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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