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강우석 감독이 내놓은 야심작..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우리나라의 주권에 대해 논하는 그는 진정 애국자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너무 허구스러운 설정이 오히려 반감을 일으키기도 하고..
사실적이지 못한 표현.. (일본 외상은 왜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인지..)들이 눈을 자꾸 거스르게 했다..
마지막 장면도 마치 필름이 끊겨.. 더 내용이 나올 것처럼 보여 당황스럽기 그지 없었는데.. 그게 끝이었다..
많은 관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극장으로 몰리고 있는데..
그들에게 광복절에 특선으로 공중파 방송으로 봐도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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