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시사회가 당첨이 되었을때는 과연 어떤 영화일까 라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았다.
많이 접해보지 못한 영화라서 너무 어려운 영화는 아닐까 라는 생각이 앞섰다.
하지만 영화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잔잔하지만 곳곳에 웃음과 개그가 있었다.
추운 겨울에서만 사는 노이에겐 하와이가 탈출구 이고 꿈의 도시였다.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모두 잃은 노이,
혼자 괴로워 하는 부분에서는 가슴이 미어졌다.
마지막엔 하와이의 바다가 펄쳐지면서 막이 내리는데
슬프면서도 먼가 따뜻한느낌이였다.
하와이에 가면 노이를 만날수 있을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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