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들은 행복하다.
그들에 대한 나의 부러움이자,
가능성은 어떨지 모르나
그들보다 더 나은
인격과 사랑과 삶을 살아야겠다는
각오로써 다가온다.
그들과 나의 공통점은 무엇이고,
차이점은 무엇인가?
나의 현 모습은
그들과 비교할 때 어떻게 평가될까?
스스로 평할 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들의 부러움을 사고 싶다.
그들을 넘어선 부러움이 아닌,
그들과 함께 하는 부러움으로
나름의 빛깔을 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