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왕의남자를 4번을 관람 하였다.
4번을 관람 하고서도 이 영화를 딱히 어떤 영화라 규정 지을 수 없었다.
이 영화를 무슨 영화라고 틀에 넣고 싶지 않았기에
그렇게 자유로운 영화라 생각한다.
100% 완벽한 영화도 없고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는 영화도 없다.
이준기 때문에 천만이 들었다느니 주제가 뭐냐느니 경극은 왜 시대에 안 맞는다느니
편집이 어설프다, 동성애로만 치우쳐 있다.
국한되게 보지 말고 좀 더 넓게 봐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야말로 영화를 보며 우린 광대들과 함께 신나게 한판 놀다가 온 것이다.
이 영화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즐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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