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아이들과 함께 봤습니다.
주연배우들이 많이 늙었(?)더군요.
그러나 그래서 더 훈훈하고 정겨웠던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돈으로 사람을 주고 받는 세상에
그런 인간관계를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름다웠습니다.
젊은 락밴드의 신나는 음악도 백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