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받아서 영화볼땐 왠만하면 리뷰글보고 보는데...
한반도는 감독이랑 주연들이 빵빵하니 걍 봤네요...
이영화보고 참 답답하다는 생각...
상황설정이 극단적인거야...어차피 영화보고나서 내용에 따라
보고 즐길영화냐.한번 다시 생각해볼 영화냐로 구분
돼겟지만....
이영화 결말과 여기 리뷰에 올라온글들중 일부가...
답답하고 짜증이 나게 만드는 이유는 뭘까요?
100년이고 200년이고 미국과 일본이 허락안하면
통일은 미뤄야하고...결국 허락을 안하면 통일은
영원히 할수없다고 말하는 극중 문성근씨의
사고방식을 이해한다는분들... 전 정말 이해가 안됌
그리고 영화마지막...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왜 감독이 마지막에 극중 문성근의 마지막 대사에
비중을 뒀다고 생각하게 돼는걸까요?
이영화를 보고 뭘 느끼라는건지...중반까지 재미있게
보던영화가 결말을 왜이렇게 볼일보다 만것처럼 만들어서...
똑같이 민족을 위하더라도 다양한 서로다른 방식과 사고가
있다는걸 말하고자하는것까진 좋았는데...
이걸 이런식으로 밖엔 표현할수없었던건지....
왜 보고나서 찜찜함을 가지게 만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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