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생각하면 새빨간 색이 떠오른다..
정말 기묘하고 특이한.. 어찌보면 신비스런 느낌도 든다..
또한.. 야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특히 초 중반부터 나오는 그분...............
영화의 반전을 가져오는 그분.........
신화의 앤디를 닮으신 그 분 !!!!
어쩜 그리 닮았는지 완전 쌍둥이라 해도 믿겠다.
조금더 마르고 얼굴이 좀 더 돌출형이란것만 빼면 똑같다
그냥 그 분 캐릭 자체와 연기도 매우 웃기지만
앤디를 닮아 더욱더 재밌었다.. 보는내내 친구와 웃음을 참지 못했었다
전만적으로 암울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엽기스러운 영화였지만
꽤나 작품성이 있어보이는 영화였다.
하지만.. 추천은 함부로 하지 못할정도로
독특한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