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좀 섬뜩하더군여... 우리 정서에는 조금 파격적이었다.... 난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는 설정.... 그러나 이것은 모든이들이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이다....
총을 쏴는 장면도 넘 섬뜩하던데..... 이것을 즐기는 시청자들..... 이건 트루먼쇼에서도 남을 지켜보기 좋아하는 심리를 나타내지 않앗는가? 내 목숨에 사람들은 이를 즐긴다니..... 죽고 죽여야 하는 상황....
그러나 이영화의 착각은...스릴러에 멜로를 더한다는 발상이었다... 이 영화의 멜로라 할수 있는....부분들은 나를 넘 당황시켯다... 왠지 모를 불협화음에 말이다.... 어색하기만...하고.... 슬퍼야 하는 시점에서 여기 저기서 웃음이 커져나오는 것은 왠일이었을까? 허리웃의 실수인가? 설정의 문제 인것 같다
글구...죽고 죽이는 장면이 난무한 만큼 심장 약하신 분들에게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던데~~ 그러나 스릴을 즐기는 분은 재미날듯... 그러나..정말 허무한 결말이..... 웃고 말았다~~~